1인 방송열풍- 상표 등록 고려해야합니다.

특허청 발표에 따르면 1인 방송열풍으로 20~30대의 상표 출원이 매우 늘었다고 한다. 

처음 시작할 때맏해도 취미로 시작하던 것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면서 직업으로 까지 된 사람들이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 아프리카 TV,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인데, 대부분의 아프리카 TV의 BJ들은 유튜버를 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온라인에 올려진 콘텐츠들은 저작권으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그들을 부르는 이름 또는 그 1인 방송의 이름은 상표로 등록해두지 않으면, 다른 이에게 그 상표의 명의를 빼앗길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현재 1인 방송을 운영하는 사용자라면 꼭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해서 이후 후회 없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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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특허청 웹게시판

1인방송 열풍...상표출원도 UP! UP!
- 20~30대 청년층 상표출원 늘어! - 

□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최근 1인 방송 열풍이 이어지면서 방송·통신업 상표출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년 3,298건에 불과했던 방송·통신업 상표출원이 ’19년에는 5,173건으로 57% 증가했다. 

  * 연도별 방송·통신업 상표출원건수(전년대비 증가율) 
   : (‘15년) 3,298건 → (‘16년) 2,987건(△9.4%)  → (‘17년) 3,063건(2.5%) → (‘18년) 3,946건(28.8%) → (‘19년) 5,173건(31.1%)

 ㅇ 방송·통신업 상표출원이 증가한 이유로는 적은 비용으로도 누구나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고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콘텐츠를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이 활성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방송·통신업 상표출원을 주체별로 보면, 법인은 ‘15년에 2,399건에서 ’19년에 3,080건으로 28% 증가한 것에 비해 개인은 ‘15년 899건에서 ’19년에 2,093건으로 133% 증가하여 개인 출원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개인출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19년에는 20대 이하 15.8%, 30대 38.3%, 40대 26.9%, 50대 14.7%, 60대 4.3%로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가 54.1% 과반수를 차지하며 방송·통신업 출원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허청 문삼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방송·통신업 상표출원이 증가하는 것은 1인 방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ㅇ ”펭수“, ”보겸TV“, ”보람튜브“ 등 대중에게 노출이 많은 방송들을 대상으로 원작자와 무관한 제3자가 상표 출원한 사례가 있어 왔으므로 1인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사용하고자 하는 방송명들을 상표로 출원하여 피해를 막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