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하나 - 아이폰 잘못하면 휴대전화 요금 낭패당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손님에게 불편한 포스트를 올리는 하준입니다. ^^

보기에는 불편해도 읽어나면 매우 유용한 팁입니다.

사실 제가 두번이나 당해서 ......슬픕니다. (바보인가봐요 ㅜㅜ)

 

몇년 전 아이폰4를 쓰던 저는 아이폰6로 기변 했고 한 두해가 지나서, 업무용 폰이 필요해서

보관해두었던 아이폰4를 업무용 폰으로 새롭게 번호를 하나더 개통했습니다.

(사실 거의 받기만 할 것이라서)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고 말았어요. 개통 후 업무 전화가 아직 별로 오지 않으니

책상 서랍 속에 두고 며칠 다니고 말았는데, 이늠의 아이폰이 혼자서 데이터를 쓰고 말았지

뭐에요 ㅜㅜ KT 요금이 나왔는데 4만 얼마인가 ....쓰지도 않았고 요금제도 기본인데 정말 충격

통화를 하는데, KT 직원이 말하길  아이폰의 설정에서 데이터를 꺼두지 않으면 아이폰이 데이터를

주고 받으면서 데이터를 쓰게 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데이터 요금제 아닌 경우 데이터 요금은 정말 미친 요금이라 다름 없는데 말이

죠..눈물을 머금고 요금을 냈습니다.

2년이 조금 넘어서 이번에 아이폰6가 버벅거려서 아이폰X으로 기변 후 아이폰6를 업무용으로 전환했

는데, 휴우 그때 그 사실을 또 깜박하고 (사실 고장도 나고 그래서 ) 또 당했습니다.

수리를 하러 가서 켜고 잠시 테스트를 하는데, 데이터 요금 만원이 넘었다고 메시지가 똭 이건 너무 

황당..(사실 그래도 그렇지 요금 정말 대단합니다. ) KT 상담직원과 통화하면서 ....그 예전 생각이 나더

군요. 정말이지 ㅜㅜ

제가 그랬습니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텐데, 데이터요금제가 아닌 요금제이고, 아이폰이면 한번정도

안내를 해주면 어때서(사실 몇년 전 제가 KT에 충분히 이야기했고 제안글도 쓴걸로 기억합니다. )

고객서비스가 별게 아닌데 신규개통자에게 사은품을 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닌데 말이죠.

 

답답해서 장문의 글을 쓰고 말았네요.

 

아이폰 쓰시는 분들 데이터 요금제를 다 쓰시니 유용하시지 않겠지만 저처럼 아이폰을 서브로

쓰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아이폰 설정- 셀룰러- 셀룰러 데이터옵션-LTE 활성화-끔  

 

데이터를 와이파이에서만 쓰실 경우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