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공지능소설 공모전 ft. 인공지능소설은 창작물

검색어를 보다보니 인공지능이 주 검색어이네요. 이를 따라가보면 KT에서 인공지능소설 공모전을 주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흠. 인공지능이 소설을 쓴다.

일단 KT에서 원하는 것은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기반으로 소설을 완성하는 것으로,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구현할 수 있는 사람(기업)이 그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전 인공지능 알고리듬 하나 또는 그 이상 제공하고 소정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제작 지식이 없이도 알로기듬의 변경, 추가 가능하도록 하며, 데이터 베이스의 자료를 구축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네요.)

일단 이를 보면 인공지능으로 소설을 창작할 수 있나 하는 인공지능의 역량 정도를 살펴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바둑을 두도록 하는 알고리듬, 소설을 창작하도록 하는 알고리듬 같은 알고리듬은 특허권으로 보호할 수 있고, 이의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보호법으로, 그 창작물은 저작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작권의 권리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제작자에게 있겠죠.)

일반인들이 손쉽게 참가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니..크게 관심이 가지는 않네요.